직원이 고급 접시 실수로 깼을 때 최현석이 보인 반응

2020년 2월 27일   김주영 에디터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최현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체손님을 맞이하던 중 접시를 깨버린 직원의 이야기가 나왔다. 그 접시, 무려 16만원 짜리였다. 과연 최현석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단체 손님 방문에 직원들은 물론 최현석 또한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

손님들의 음식이 한꺼번에 동시에 나가야 하는 시스템으로 최현석과 직원들은 정신없이 움직여야 했다. 이때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긴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쨍그랑 소리, 직원이 급히 움직이다 실수로 접시를 깨트린 것이다.

이에 최현석은 놀란 눈을 하며 “16만원짜리 접시야”라고 말하며 이윽고 안다쳤냐고 물어본다.

자신의 부주의로 16만원짜리 접시를 깨버린 직원은 안절부절하지 못한 모습이 나왔다.

이에 전현무는 최현석에게 “저런 경우 월급에서 제하지 않나요?”라 물었고 이에 최현석은 그런 건 하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직원들의 인터뷰에서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왔다.

직원들은 “안다쳤냐고 물어보는거 실화냐..?”, “소름끼쳤다”, “8년동안 처음 듣는 소리다”라며 최현석의 그런 모습이 낯설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6만원짜리..”, “그래도 물어내라고 하진 않네”, “내가 더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