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 오면 실험해본다는 것..

2020년 2월 28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각종 해외 사이트에서 ‘한국의 특이한 점’에 대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이한 점’은 바로 한국이 ‘도난’에 대해서 자유롭다는 것이었다.

실제 외국에서는 한국의 ‘분실물’에 대한 실험을 여러번 진행했었다. 당시 결과는 높은 회수율을 자랑했고 많은 누리꾼들이 충격을 받았다.

이에 다수 외국인 유튜버들이 한국이 정말 안전한 나라인지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구독자 33만명 남미인 유튜버가 ‘한국이 얼마나 안전한 나라인지 보여주겠다’며 몰래 카메라를 실시했다.

그는 ‘내가 카페에다 노트북이랑 이것저것 가방에 넣고 10분동안 돌아다니다올게 과연 누가 훔쳐가는지 보자구’라고 말했다.

이후 밖으로 나가 10분동안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그렇게 다시 카페에 들어왔을 때 가방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그 다음은 아랍인 유튜버가 실험에 도전했다. 이번엔 무려 ‘거리’에 물건을 두겠다는 패기..!!

하지만 아무도 가져가지 않고

가방을 둔 위치가 잘못됐나 싶어 다시 자리를 옮긴다.

BUT 여전히 아무도 손대지 않는다.

해당 영상을 본 외국 누리꾼들은 ‘와 저거 그냥 몇초만에 순삭인데’, ‘한국 진짜 안전한 나라구나’, ‘신기한 민족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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