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외 여성 BJ가 행인을 성.추.행.하여 논란을 빚었다.
중국 매체 소후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남성에게 강제로 키스를 시도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라고 보도했다.
중국 안휘성 출신의 여성은 지난해 11월 길거리에서 자신의 핸드폰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그런 가운데 여성은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70세 남성을 응시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남성에게 달려들어 키스를 시도했다.
화들짝 놀란 남성은 몸을 뒤로 빼며 여성에게서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보다 체구가 더 컸다. 남성이 150kg에 달하는 거구의 여성을 밀어내는 것은 불가능했다.
성.추.행.을 당한 남성은 현장에서 전화기를 꺼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여성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검거했다.
여성은 그 자리에 누워 저항했지만, 경찰은 여성의 팔과 다리를 잡아 강제로 경찰차에 태웠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몸무게 때문에 마땅한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시청자를 모으기 위해 남성에게 어쩔 수 없이 키스를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은 “무작위로 키스하는 방송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모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해 남성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엄청난 수치심을 느꼈다”라며 “여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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