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명해야한다” 이 시국에 난리난 기자의 이름..

2020년 3월 6일   김주영 에디터

코로나19 정국에 한 기자의 이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시국에 개명해야하는 기자’라는 제목으로 연합뉴스 소속 기자 ‘나확진’ 씨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눈을 의심했다”며 연합뉴스 TV 화면을 촬영해 올린 사진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 트윗은 6일 오전 기준 1만1000회 넘게 리트윗되고 3800회 넘게 ‘좋아요’가 눌리며 화제 됐다.

뉴스가 올라온 연합뉴스TV 유튜브 계정에서도 뉴스 내용보다는 이 기자의 이름에 관한 댓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이 시국에 개명해야할듯” “기자님 성함이 추가 속보인 줄 알았다” “요즘 이름 말 못하고 다니실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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