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임신한 유명 여배우가 정부 언급하며 한 발언

2020년 3월 10일   김주영 에디터

임신 소식을 알린 한 여배우가 마스크 사진을 인증하며 정부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배우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귀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원 받은 마스크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정부에서 임신부에게 마스크 10장을 배분했다. 모두 힘든 시기에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순산해서 건강한 아가 낳겠다. 대한민국 화이팅. 막달 힘내자”며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덧붙였다.

한지우는 지난 2017년 11월 2년 열애 끝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한지우는 “첫사랑을 이룬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나의 남편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손잡고 함께 꽃길 걸어 봅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87년생인 한지우는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시작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지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