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줄테니까..” 교통사고내고 남고생이랑 관계 맺은 20대 여성

2020년 3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잠자리로 교통사고를 무마한 여성의 이야기가 다시금 화제 되고 있다. 

어느날 23살인 한 여성 운전자가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18살 남자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사고 조사계는 이 사고를 접수했으나 운전자를 처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버렸다.

놀랍게도 이유는 이 여성이 피해 남성에게 몸을 줄테니 합의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피해 남성은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고 모든 사고 책임도 보행자에게 있다”는 각서를 썼다.

각서를 쓴 이후, 피해 남성은 다리를 다친 상황에서도 여자의 승용차에탑승해 사고 당일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혀졌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여성 운전자가 사고를 냈으나 피해자가 자기의 과실도 인정하고 합의가 되었기 때문에 처벌을 못한채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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