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8만명한테 고백했다 차인 31살 남자의 모습

2020년 3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무려 8만 명에게 고백했던 한 남성.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나 단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일까

홍콩 매체 오리엔탈 데일리는 8만 명에게 차.였다고 말하는 한 남성의 일화를 소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중국에 살고 있는 31세 니우 신펑(Niu Xiangfeng)은 남들처럼 여자친구를 사겨 평범한 데이트를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 자신의 외모때문이라 생각한 니우 신펑은 자신감을 갖고 거리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구한다 라 적힌 팻말을 들고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막무가내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처음 보는 남성이 다가와 무작정 데이트를 신청했다면, 일반적으로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 것 이다.

이렇게 여성들에게 데이트 거절 당한 횟수만 해도 무려 8만 번.

그리고 최근 니우 신펑은 데이트 매칭 사이트에도 가입해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역시나였다.

그러나 니우 신펑은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못생겼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거리에도 계속 나갈 것이고 소개팅도 꼭 해서 여자친구를 만들 것이다” 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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