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쾌걸춘향’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했던 배우 문지윤이 사망해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지난 16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그는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결국 하늘의 별이 됐다.
문지윤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다.
유가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조문객의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찾아가 추모하고 있다.
지난 11일 문지윤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올라온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프다” “너무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며 슬퍼했다.
한편 그의 사망 소식에 배우 하재숙은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이라고 문지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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