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도 않네요” 하정우 지인들이 밝힌 사실

2020년 3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배우 하정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지인들이 입을 열었다.

지난달 13일 SBS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하정우를 비롯해 재벌가 자제,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 패션 디자이너 등 10명이 넘는 유명 인사들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후 20일 연예 매체 OSEN은 하정우의 측근들의 입장을 보도했다.

하정우의 측근들은 매체에 “왜 그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도 하정우와 같이 자주 다니는 사이다. 지난해 (하정우가)피부 치료를 받은 후 볼에 테이프를 붙인 걸 한 달에 한 번 꼴로 봐왔다”며 “보도 이후 제가 당황스럽다기보다 본인이 더 당황스러울 거 같다. 저는 믿었기 때문에 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하정우 소속사 위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얼굴 부위 흉터로 인해 강도 높은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면서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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