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로서 활동 중인 이예림의 셀카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연기자 데뷔 후 출중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예림이 직접 공개한 근황 사진은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이예림은 자신의 SNS에 “오빠가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오늘 너 연락이 안 돼서 많이 속상했어. 오빠 그래서 오늘 술 한 잔 하려다가. 너가 내 걱정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안 했어. 오빠 잘했지? 오빠는 너만 행복하면 그뿐이야. 잘자”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유행했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촬영한 것으로, 이예림이 수염있는 남성의 모습으로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재치있는 사진에 팬들은 “역시 레전드 개그맨의 자녀답다” “너무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예림은 이경규의 딸로 먼저 얼굴을 알리며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5년 이경규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주목받았고, 이후 2016년에는 ‘예림이네 만물트럭’으로도 활약했다.
무엇보다 지난 2018년 수원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 연애’를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경규 역시 실제 “K리그를 많이 봐야한다. 우리 딸이 축구선수랑 사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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