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비판한 배우 장미인애가 ‘텐프로’ 유흥업소에 출근한다는 루머가 번진 적이 있다.
지난 1월 마켓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장미인애가 유흡업소에 출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 논현동 소재의 속칭 ‘텐프로’라 불리는 한 유흥업소에 출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업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미인애가 매일은 아니지만 주 몇 회 씩 가게에 나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장미인애가) 예약도 잘 안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한편으론 배우로서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장미인애 측은 “악의적인 허위 제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나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제보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지난해 12월’이라는데 나는 그때 중국에 활동차 가있었으며 올해 1월 초에 한국에 돌아왔다. SNS상에 게재된 사지만 봐도 알 수 있다. 그 언론사는 전화도 받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스폰서 제의한 곳과 해당 언론사 모두 고소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미인애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비판한 후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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