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묻히고 있는 하정우 마.약 논란 후 근황

2020년 3월 31일   김주영 에디터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하정우의 뜻밖의 근황이 공개됐다.

하정우는 최근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2020 화랑미술제’에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의 작품이 걸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화랑미술제에 걸린 하정우 작품은 SNS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그림 2점을 선보였다. 작품명은 ‘Work’다. 각 그림 속에는 언뜻 자화상으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이 있다. 그림 한 켠에 쓰인 ‘trattoria’는 프랑스어로 ‘대중적인’이라는 의미에 가깝다.

한편 하정우는 최근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정우 측은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치료를 받았을 뿐 불법으로 프로포폴 상습 투약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그림, 걷기 등 그의 평소 취미와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이에 관한 소식은 다시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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