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김재중 처벌’ 청와대 청원 상황 (+추가)

2020년 4월 1일   김주영 에디터

만우절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장난을 친 김재중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앞서 김재중은 1일 오후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1시간 뒤 그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작성한 만우절 글이었다”면서 “자신이 받을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도 넘은 장난에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질타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다.

1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예인 김oo 씨의 과한 만우절 장난 처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1일 오후 6시 기준 현재 청원에 동의한 시민은 총 5300명이 넘어갔다.

청원자는 “뉴스에서도 과한 장난은 처벌 대상이라고 한다. 김oo을 처벌해 두번 다시 아무도 이런 장난을 못치게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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