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 나타난 엄청난 이유

2020년 4월 3일   박지석 에디터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지하철 2호선에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레드벨벳 조이 지하철 2호선 안내 음성이 올라왔다.

서울교통공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서울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조이의 안내 방송을 내보낸다고 3일 밝혔다.

레드벨벳의 지하철 음성 안내 방송은 총 12종이다.

조이 목소리로 녹음된 음성 안내 멘트에는 “임산부가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 내용이었다.

네티즌들 반응은 “나도 출근길에 조이 목소리 들었다”, “이거 들으려고 2호선 탈 거다”, “조이 목소리 예쁘다” 등 댓글을 남겼다.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타이틀곡 ‘싸이코(Phycho)’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조이는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에 참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레드벨벳’ 조이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