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까지 폐업한 휘성의 심각한 현재 상황 (+인터뷰)

2020년 4월 3일   박지석 에디터

지난달 31일 송파구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해 쓰려져 발견된 가수 휘성이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의 문을 닫고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슬로우 컴퍼니’는 2017년 휘성이 기존 소속사를 나와 설립한 회사이다.

가요 관계자는 “휘성이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지난해 11월부터 사실상 정리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좋지 않은 일도 있어서 지난해 말부터 소속사를 정리하는 분위기였다. “고 밝혔다.

또한 “현재 사실상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매니저가 없다.”며 최근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투약 후 쓰러져 논란이 된 가운데 공식입장을 내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휘성은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통해 자신이 추구해온 음악과 이미지, 프로듀싱을 넘어 아티스트 겸 창작자로서의 면모를 표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으나 사실상 정리되어 앞으로 그의 행방이 묘연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휘성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