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아버지가 ‘강남 아파트 9채’ 날린 후 겪은 일

2020년 4월 6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겸 미스코리아 함소원 씨가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아버지가 강남 아파트 9채를 날린 사연을 얘기해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어렸을 적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당시 강남 아파트 9채를 날렸다고 언급했다.

이후 함 씨는 한달 카드값 30만원만 쓰는 자린고비가 된 사연을 밝혔다.

“할아버지가 쌀 공장 하셨고, 은행을 가지고 계신 부자였다. 그런데 아빠가 전부 다 친구들 도와주고 보증 서주고 하면서 가세가 기울었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지금도 돈을 잘 안 쓴다. 결혼 전에는 카드값이 나와봤자 30만원이었다. 쓸 게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 씨는 방송에 출연해 재산 규모를 공개했다.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4채는 경기도권에 위치하고 있었고, 1채는 서울 방배동에 있는 아파트였다. 함소원 씨는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제 느낌에 너무 적다”고 말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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