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억짜리 빌라 매입하고 결혼 발표한 소지섭 (+신부 사진)

2020년 4월 7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조은정이 혼인신고를 한 후 고급빌라를 매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고 서울 한남동에 있는 고급빌라에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이들의 신혼집은 약 61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지난해 소지섭이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와 관련해 “당시에는 혼자 거주할 목적으로 매입해 혼자 거주하고 있었다. 이번에 결혼을 결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신혼집이 됐고,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거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소지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인 한남더힐을 현금 61억원에 매입했다.

소지섭은 공급면적 91평, 전용면적 70평대 호실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한남동에 빌라를 구매해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신혼집 용도로 이사한다는 것은 추측이고,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0여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하며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신혼집이 됐다.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5월 처음 알려졌다.

소지섭은 지난 2018년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조은정 아나운서가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던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당시 처음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