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소식 없었던 ‘소련여자’ 최근 근황

2020년 4월 9일   김주영 에디터

거침없는 입담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소련여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소련여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일”이라는 글과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 이용자가 “이때까지 뭐했느냐”라고 묻자 소련여자는 “넷플릭스 봤다”라는 답을 남겼다.

소련여자는 지난달 8일 “편집자가 크게 다쳤습니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린 후 영상 업로드를 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코로나19 위험으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소련여자가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다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살아있는 건가. 대답하지 않으면 죽은 거로 생각하고 구독 취소와 싫어요를 누르겠다” “소련여자 응답하라. 우리는 원한다. 너를” “정말로 편집자 다쳤다고 한 달 동안 영상을 못 올리다니” 등 농담을 남기며 소련여자를 기다리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소련여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