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아니다” 함소원 욕 보였다는 박명수 문제의 발언

2020년 4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박명수가 함소원에게 한 발언이 재차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잠언, 임도형이 다이어트를 위해 발레 학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던 함소원은 무용을 전공했다고 말하며 앉은 상태에서 발레 동작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뜬금없이 “코 한 거에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함소원은 이내 웃어보이면서 “한 지 오래됐죠”라고 답했다. 이휘재 역시 “옛날에 하지 않았느냐. 요즘 다 하는 걸 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어디 어디 했는지 미리 얘기해달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갑자기 너무 무례한 질문이다” “진짜 저건 아닌데” “웃자고 하는 얘기라도 무례한 건 사실”이라며 박명수를 질타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