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 중인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PD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김유진 PD는 개인 식당들을 운영하며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이다.
두 사람의 공개연애는 이원일 셰프의 SNS에서도 엿볼 수 있으며, 김유진 PD는 프리랜서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을 연출하기도 했다.
‘전참시’ 출연자인 개그우먼 이영자는 방송에서 김유진 PD를 “배우 이정현과 이유리를 합쳐놓은 미모”라며 “피부도 좋고 먹는 것도 좋아한다” 고 극찬했으며, 네티즌 사이에서는 AOA 멤버 설현을 닮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 ‘부럽지’ 방송분에서는 양조장 데이트를 하다가 김유진 PD의 일 문제를 둘러싸고 이원일 셰프와 다투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되었다.
“내가 얼만큼 시간을 쏟아 붓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바뀌는 건데 그러다 보면 밤 새우고 밤 얼마 못 자고 소파에 웅크려 잘 수도 있다” 는 김 PD.
“저는 일을 존중한다. 일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건강을 상하게 하면서 하진 않는다”는 이 셰프.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았다.
그녀의 학폭 의혹이 뜬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의혹이 사실이면 하차를 요구한다’는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이원일 셰프 측 관계자 측과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에서는 “관련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라 밝힌 상태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원일 셰프 SNS,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