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유튜브 정지 당했던 ‘윾튜브’ 소름끼치는 근황

2020년 4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유튜브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7번이나 영구정지를 당했던 ‘윾튜브’의 근황이 공개됐다.

윾튜브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천안함, 세월호를 비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일베 논란이 불거져 유튜브 계정이 ‘영구 정지’ 당했다.

이후에도 그는 ‘윾튜브 순한맛’ ‘일본남자’ ‘좌파게티 요리사’ 등 새로운 이름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지만 모두 이용자들의 신고로 계정이 정지됐다.

이번에도 그는 유튜브로 돌아왔다.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가 원래 사용하던 ‘윾튜브’라는 이름의 채널을 다시 개설해 활동 중이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19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윾튜브의 채널에는 현재까지 13개의 영상이 올라와있다.

정지 전까지 자극적인 정치 비평, 사회 이슈 등을 다뤘던 것과 달리 현재 채널에는 먹방, 여행 등 일상이 담긴 영상이 주로 올라와있는 상태.

그럼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며 다시 그의 채널을 신고하자는 글들이 동조를 얻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윾튜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