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제니’ 미스 캐스팅 논란에 실제 엄마가 보인 반응

2020년 4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에 아역배우로 등장하는 이로은(제니 역)의 엄마가 현재 논란 중인 미스 캐스팅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로은은 현재 ‘부부의 세계’에서 박해준과 한소희의 딸로 출연 중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실제로 네 살인 이로은과, 작중 두 살인 제니의 나이가 맞지 않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로은의 발육상태를 거론하는 댓글도 있었으며, 그걸 본 제니의 엄마는 “자기들끼리 글 쓰고 댓글 다는 거 보며 놀림 당하는거 같아 마음이 안 좋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심한 말들은 자제 부탁하고 삭제”를 요구하며 “아이가 스태프들 앞에 서 울지도 않고 가만히 있기 쉽지 않으므로 남은 촬영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응원” 도 당부했다.

현재 이로은의 모친은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

일부 네티즌 역시 “애는 무슨 죄냐”,”열심히 한 애기 잘못은 없다”며 이로은을 보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Jtbc ‘부부의 세계’ 방송 캡처, 이로은 모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