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 방송했던 아나운서가 최근 방송에서 밝힌 후기

2020년 4월 29일   김주영 에디터

여성 아나운서 최초로 안경을 착용한 채 뉴스를 진행하고, 최근에는 실제 브래지어를 벗은 채 방송을 해 화제를 모았던 임현주 아나운서가 입을 열었다.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하는 ‘여인천하’ 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노브라 챌린지’에 도전하며 브래지어를 벗고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임 아나운서가 보여준 파격 행보에는 응원과 비판이 함께 뒤따랐다.

당당한 모습이 좋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관종(관심종자)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아울러 노브라 게시글을 SNS에 올린 것에 대해 임 아나운서는 이날 “관종이냐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면서 “게시글을 올린 이유가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안경을 쓰고 뉴스를 한 후 전세계에서 연락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세계 외신들의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한 후 임 아나운서는 주한 EU 대표부에서 선정한 ‘한국여성대표’로도 발탁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시리즈 M’ ‘라디오스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