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하고 싶다” DM 받은 유명 여가수 반응

2020년 5월 6일   박지석 에디터

래퍼 재키와이가 한 남성으로부터 받은 악성 DM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재키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남성이 보낸 DM을 캡쳐해서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재키짱 사랑해요 누나랑 한 번 해보고 싶어요”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성기 사진을 찍어서 보낸 메세지를 볼 수 있었다.

이를 본 재키와이는 찡그린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사진의 일부를 가림으로써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재키와이가 직접적으로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행위를 저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악성 루머나 글을 게시하고도 사과하면 선처해줬던 과거의 내 모습을 반성한다”며 팬들에게 염려 끼쳐드려 죄송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메일로 증거 자료와 함께 제보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재키와이를 향한 불매 의사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한 커뮤니티의 게시글을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재키와이는 사운드클라우드를 비롯한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올해 4월에는 코드 쿤스트의 정규 4집 수록곡 7번 트랙 ‘Set me Free’에 피쳐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재키와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