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영구퇴출 당한 ‘윾튜브’가 새로운 채널의 영상에서 입을 열었다.
윾튜브는 지난 7일 ‘흑화 윾튜브’라는 채널을 개설해 ‘야 X발 내가 유튜브 하면 안 되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윾튜브는 영상을 시작하면서 “웹툰 ‘연애혁명’을 보던 중 내가 유튜브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났다”며 “근데… 야 X발 내가 유튜브 하면 안 되냐? 에라이 왜 X같은 것들이 나한테 지X이야”라는 말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에는 예전 영상들에서 네티즌들이 유튜버 ‘부끄부끄TV’와의 동일인물 의혹에 대해 묻자 “목소리가 빼박이라는데 잘 모르겠다”며 “그 사람 영상을 10초 이상 본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나는 독도가 한국땅이라 생각하는데다가 그 사람과 스탠스가 다르다”고 해명하며 “이를 처음 유포한 헬마우스를 고소했으니 곧 법적으로 밝혀질 것”이라 덧붙였다.
윾튜브는 하회탈을 쓰고 정치나 사회, 페미니즘과 같은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채널로 조선일보 손녀 관련 영상에서 경고 3회 및 영구정지 처분을 받아 삭제됐다.
한편 흑화 윾튜브 채널과 영상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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