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클럽 코로나 확진 터진 후 홍석천이 실제 한 행동

2020년 5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게이클럽, 주점과 같은 유흥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소식이 들려오자 홍석천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홍석천은 왼손바닥 위에 오른손 엄지를 치켜세운 포즈를 취했다.

배우 윤세아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것이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많은 네티즌들과 셀럽들이 참여했다.

홍석천은 “모두 힘내세여 덕분에 대한민국은 두렵지 않습니다”라는 말으로 대한민국의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가수 왁스와 래퍼 치타를 지명해 챌린지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홍석천은 코로나19 시국에서 꾸준히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표출했다.

클라라의 지목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strongtogetherchallenge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지난 3월 18일에는 자신도 개신교인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종교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예배 모임을 늦춰야 한다”며 비판했다.

지난 3월에는 12년간 운영한 식당 ‘마이첼시’를 코로나 때문에 휴업한 사연을 전하면서 이곳을 이용하고픈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중앙사고수습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