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확진자와 같은 날 이태원 클럽 가 춤춘 여자 아이돌 정체

2020년 5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이태원 클럽들을 돌아다녀 논란이 된 용인 확진자와 같은 날 클럽에 방문했었던 유명 가수의 정체가 공개됐다.

11일 온라인 매체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그룹 카라 출신 가수 박규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매체는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박규리는 용인 확진자 A 씨와 같은 날 같은 클럽에 방문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춤을 춘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클럽을 방문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마스크까지 착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7년부터는 카라 멤버로 활동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에는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규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