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집앞에 날아온 황당한 물건들!(사진9장)

2015년 8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여름에 각지에서 거세게 몰아치는 태풍.

태풍이 강하면 피해를 입는 사람들도 적지 않죠.

뭐, 물론 그런 태풍이 뭔가를

가져다 줬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1

출처 : mn7nn/Twitter

팬티 문구:「장난은 여기까지다…」

“태풍으로 뭔가 엄청나게 센스있는 팬티가 날아왔다.”

뭔가 의미심장해서 무섭네요.

2

출처 : kurokurozaemon/Twitter

“태풍에 이거 날아왔다!”

그래봤자 더이상 쓸 순 없겠죠…

3

출처 : jda__mmsk/Twitter

“그러고보니 태풍으로 산소가 날아왔어.”

아니, 어째서!?

4

출처 : sound_rad/Twitter

“탱크 날아왔어. 오키나와의 태풍. 최강.”

저게 대체 무슨 탱크일까요? 물탱크?

5

출처 : fukaihanasi01/Twitter

“태풍으로 메론빵이 날아왔다.”

메론빵이 집앞에서 갈곳을 잃고 배회하고 있어…


6

출처 : MMOONP/Twitter

“태풍으로 날아왔다. 지금 먹을 밥이랑 내일 아침에

먹을 밥은 이걸로 결정이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7

출처 : JoBenfari/Twitter

“태풍으로 컵라면이 날아온건가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뭐, 다소 헷갈리는 비주얼이긴 하지만 그건 아니었네요.

8

출처 : HrkHr49/Twitter

“태풍 11호의 바람에 날려 발앞에 천엔권(만원)이 날아왔다.”

오호 이젠 돈도 날아옵니다!

9

출처 : taifuugazou/Twitter

“태풍으로 후쿠자와 유기치가 날아오다니…”

*후쿠자와 유기치: 일본의 일만엔권에 인쇄되어 있는 인물

만엔이면 가만 있어보자…

내가 저번에 흘린 그 만엔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