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에서 새벽까지 놀았다는 유명 아이돌

2020년 5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을 방문한 유명 아이돌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지난달 25일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한 바에서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 A 씨와 다른 아이돌그룹 멤버 B 씨를 봤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까지 새벽까지 이태원 바에 머물렀다.

두 사람이 목격된 바는 이달 초 용인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도보로 6분으로 매우 인접한 곳으로 알려졌다.

목격담에는 두 사람이 ‘골목에서 버스킹을 했다’ ‘피자를 먹었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나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A 씨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고, B 씨 측 소속사도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은 확인이 힘든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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