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끼 먹으면서 몸매 유지한다고 밝혔던 여배우

2020년 5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황후의 품격에서 숨겨진 악녀 역할로 미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윤소이

과거 아리랑TV ‘쇼비스 코리아’에서는 윤소이와 진행한 인터뷰가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윤소이는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길쭉길쭉한 몸매는 타고났지만 날씬한 몸은 타고난 게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날씬한 몸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 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라 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더 먹어야 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리곤 “먹으면 살이 찌는 편이기는 하지만 기초대사량이 높고 근육의 질이 좋아 살이 잘 안찐다. 몸매를 유지해야 할 때는 하루 6끼를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로 15년차 배우가 됐다는 윤소이는 20대에 돋보이고 임팩트있는 연기자가 되고싶었지만 30대가 되니 편안하게 흡수되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밝혀 배우로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후의 품격에서 윤소이는 아리공주 오아린과 오써니 사이를 이간질하는 장면을 그려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앞서 아리공주는 자신의 친엄마가 윤소이임을 알게 됐고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이후 윤소이는 아리공주와 오써니를 떼어놓기 위해 절을 올리며 작별 인사를 했다. 그러며 “공주마마께선 제가 필요 없지 않느냐, 공주마마가 좋아하는 황후마마랑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살면 된다”며 연기를 펼쳤다.

윤소이가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고있던 아리공주는 “유모가 나 황제 만들어 준다고 하지 않았냐 약속 어기는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윤소이는 “황후마마가 다 막아버려서 이제 황제가 될 수 없다. 모든 것이 다 끝났다. 황후마마는 도움이 안되는 계모일 뿐이다”라며 이간질을 시도했다.

아리공주는 이에 넘어가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내 옆에 있어달라, 앞으로 유모 말 잘 듣겠다”며 두손을 모아 싹싹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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