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39도 넘어가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봉준 현재 상황

2020년 5월 15일   김주영 에디터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BJ 봉준이 몸이 좋지 않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매니저 ‘빙튜브’는 몸이 아픈 봉준을 대신해 지난 14일 오후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채널에 직접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봉준은 지난 13일 방송을 끝낸 후 새벽 5~6시께 극심한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 통증 증세를 보여 날이 밝자마자 강남보건소를 방문했다.

매니저는 “방문 결과 발열은 있지만 접촉한 사람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없을뿐더러 동선에도 코로나 위험지역을 방문한 기록이 없기에 보건소 측에서 다른 질병의 증세일 수 있으니 큰 병원을 가보라 해서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 진료는 다른 환자분들이 많아서 진통제 맞으면서 대기하다가 저녁 7시쯤부터 정밀검사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검사 과정이 길다 보니 새벽쯤까지 보호자도 대기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점 대신 전해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매니저는 봉준 대신 휴방을 사과하며 “열이 39도까지 올라가 아픈 상황이라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억측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