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도시락 싸줬다 동료 와이프에게 전화 왔네요?”

2020년 5월 19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의 동료 와이프들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받은 주부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작성자는 작년 6월 결혼한 신혼부부이며 6개월정도 주말부부로 지내다, 건강상의 문제로 1년 정도 전업 주부 생활을 하며 쉬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다 예전부터 남편이 근무하는 곳의 직원식당이 형편 없다는 소리를 들었던 것이 생각난 작성자는 남편의 도시락을 싸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거창한 도시락을 싸준 것은 아니었다며, 집에 있는 반찬으로 회사 반찬과 최대한 안 겹치게 해서 반찬만 싸서 보냈다고 말했다.

그렇게 2달 넘게 도시락을 싸준 작성자. 그러나 얼마 안가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남편 회사 동료의 와이프들이 남편을 통해 작성자의 연락처를 받아냈고 전화로 “그렇게 도시락을 싸주면 우리가 너무 힘들다. 도시락 좀 그만 싸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내 남편 고생하니까 싸주는 건데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라”라고 반박했지만, 한편으로는 작성자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황당했다고 한다

.사건의 진상에는 아무래도 남편의 도시락을 본 남편 회사 동료들이 자신의 아내에게 저렇게 싸달라고 불평을 한 것 같다며 추측했다.

그리고 나서 와이프들의 이런 행동이 너무 무례한 게 아닌지 남편 도시락을 싸주는 게 잘못이냐며 네티즌들의 생각을 물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할일 없나보네. 남편하고 담판을 지어야지 남의 집에 전화는 왜해? 각자 집에서 알아서 해야지” , “이미 전화한 사람들이 예의 없던 거다. 할 수 있는 한 남편한테 잘해주는 거를 다른 사람이 왜 참견합니까? 예쁘게 사세요”, “개무례하고 개찌질하다” 등 전화를 걸었던 여성들에 대해 비난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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