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손연재, 효민이 직접 생일파티 찾아간 주인공의 정체

2020년 5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97모임’ 남자 아이돌들의 이태원 방문 논란이 아직까지 뜨거운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를 무시하고 파티에 참석한 셀럽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 파티에 이들이 대거 참석한 것이다.

A씨는 ‘청담동 패리스힐튼’, ‘가로수길 개엄마’로 불리며 셀럽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파티 현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으며, 심지어 턱에 걸쳐두지도 않은 채로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A씨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셀럽은 배우 이민정과 김희정,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출신 효민, 임블리 대표 임지현,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 등으로 확인된다.

심지어 이들 중 효민과 이민정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민정 측은 “이태원 파티에 불참했으며, 청담동에서 선물만 전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손연재 측도 “파티 장소는 이태원이 아니라 청담동이고 예의상 30분 정도 있다가 나왔다”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갔으나 사진 촬영할 때만 잠깐 벗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효민 인스타그램, 이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