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안나는 정의동과 첫 데이트를 했다. 정의동은 처음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천안나는 27살 비서로 소개됐다. 전직 승무원으로 알려진 그녀는 앞서 ‘학교 폭력’ 폭로로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을 천안나 학교 후배라고 밝힌 A씨는 그가 후배들에게 인사를 제대로 안했다는 이유로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했다. 또 평소에 욕설과 괴롭힘 등을 일삼아 이 때문에 자퇴한 후배도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항공사를 근무했을 당시 인성이 좋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학폭 논란은 좀처럼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천 씨가 드디어 방송에 나오자 누리꾼들은 “학폭만 아니었어도”, “조신한 척 하는게 제일 웃김” , “피해자들이 보면 얼마나 소름돋을까” , “가해자면서 어떻게 당당하게 이런데 나오냐” , “도망쳐 의동”, “보기 불편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학폭’을 언급한 댓글이 삭제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