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수영 인스타에 댓글 남겼다가 욕 먹고 있는 정경호

2020년 5월 25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정경호가 여자친구인 수영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수영은 “RIVER. LA에 있는 갤런 언니를 라이브로 만나기 위해 새벽 네 시에 일어나 수업을 듣고 춤을 추면서 정말 오랜만에 살아있는 기분이었다”는 글과 함께 춤을 추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연인 정경호는 해당 영상에 “난 S❤️NE”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소녀시대 팬클럽 ‘소원’을 언급했다. 해당 댓글은  더쿠, 인스티즈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둘 사귀는 거 너무 좋다”, “둘이 절대 결혼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예전엔 눈치라도 봤는데 팬덤 명까지 건드린다”, “솔직히 기분 안 좋다”, “다른 건 몰라도 공식 팬덤 명으로 그러는 건 싫을 수도 있다”, “당장 일반인들도 너무 티 내지 않는데 팬들이 그냥 해탈한 거다” 등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도대체 이게 뭐가 문제냐”, “공개 연애한 지가 몇 년인데 아직도 이러냐”, “댓글 보면서 나는 저런 팬 되지 말아야지 생각한다” 등 비판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인스타그램 ‘sooyoungchoi’, 온라인커뮤니티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