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연인관계 연기하다 실제 썸탔다는 배우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주빈과 김명준이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29일 채널A ‘아이콘택트’는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이주빈과 김명준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사친인 김명준을 향해 이주빈은 “안 보면 보고 싶고, 뭐하나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명준 또한 “만약 연인이 된다면 친구 같은 연인 사이가 되지 않았을까?”라며 이주빈과 연인이 되는 상상을 해 봤다고 고백했다.

이주빈은 “우리 관계 얘기는 솔직하게 잘 못했던 것 같다”고 말을 꺼냈고 두 사람은 “네가 알고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그때 약간 조금 느낌을 받았다” 등 미묘했던 순간들을 교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JTBC ‘멜로가 체질’에 출연해 실제 커플을 연기한 바 있다.

그들은 극중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해당 방송은 6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채널 A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멜로가체질’ , 채널A ‘아이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