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원A의 DIY팩 메이커 리뷰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7일 유명 뷰티 유튜버인 회사원 A는 “과일을 넣으면 팩이 되는 메이커라굽쇼?” 라는 제목의 팩 메이커 리뷰영상을 업로드했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6월 3일, 그의 채널에는 ‘원하는대로 만드는 DIY 팩 메이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회사원 A는 해당 업체로부터 공문을 받았고 이 때문에 재리뷰를 하게 된 것이다.
공문에 따르면 회사원 A의 제품 사용방법이 잘못 되었으며, 제대로 된 사용방법으로 다시 영상을 올려달라는 것이었다.
또한 회사원 A가 고의성을 가지고 이 제품의 안좋은 면을 부각했다는 말도 덧붙여져 있었다.
하지만 회사원 A는 패키지 뒷면 이외에 별다른 설명서를 받지 못했으며 업체 측은 “불량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도 모르는거다. 하지만 만들때는 무조건 다 동봉돼서 나가긴 한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회사원 A는 해당 팩 메이커 리뷰를 위해 휴롬까지 구매했다고 밝혀진 상태다.
네티즌들은 이에 빠른 속도로 댓글을 달며 “업체가 문제인듯” , “설명서가 있으면 말고 없으면 말고 식이냐” , “메일 내용 왜저래” ,”제대로 사용해도 제품은 그대로 별로인듯” , “이기회에 홍보하려 하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업체를 비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회사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