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적으로 비난” 현재 영상 재업로드 요청 받은 유명 유튜버

2020년 6월 5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최근 회사원A의 DIY팩 메이커 리뷰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7일 유명 뷰티 유튜버인 회사원 A는 “과일을 넣으면 팩이 되는 메이커라굽쇼?” 라는 제목의 팩 메이커 리뷰영상을 업로드했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6월 3일, 그의 채널에는 ‘원하는대로 만드는 DIY 팩 메이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회사원 A는 해당 업체로부터 공문을 받았고 이 때문에 재리뷰를 하게 된 것이다.

공문에 따르면 회사원 A의 제품 사용방법이 잘못 되었으며, 제대로 된 사용방법으로 다시 영상을 올려달라는 것이었다.

또한 회사원 A가 고의성을 가지고 이 제품의 안좋은 면을 부각했다는 말도 덧붙여져 있었다.

하지만 회사원 A는 패키지 뒷면 이외에 별다른 설명서를 받지 못했으며 업체 측은 “불량이 있을 수도 있다. 우리도 모르는거다. 하지만 만들때는 무조건 다 동봉돼서 나가긴 한다” 라는 답변을 받았다.

회사원 A는 해당 팩 메이커 리뷰를 위해 휴롬까지 구매했다고 밝혀진 상태다.

네티즌들은 이에 빠른 속도로 댓글을 달며 “업체가 문제인듯” , “설명서가 있으면 말고 없으면 말고 식이냐” , “메일 내용 왜저래” ,”제대로 사용해도 제품은 그대로 별로인듯” , “이기회에 홍보하려 하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업체를 비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회사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