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유튜브로 공개해버린 연예인들 실제 행사비

2020년 6월 8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방송인 김구라(49)가 유튜브를 통해 연예인들의 행사비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웹 예능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는 연예인 행사비와 관련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행사비가 얼마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나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2000만 원이었다.

또 ‘미스트롯’ 송가인은 3500만 원을 받았다. 김연자는 1500만 원 수준이었다.

이외에도 MC들의 행사비도 공개되었고, ‘워크맨’으로 핫한 장성규는 “2000만원을 줘도 행사를 안 뛴다”라고 밝혀졌다.

곧이어 아이돌들 행사비도 공개되었다. 그룹 ‘마마무’는 5000만 원, ‘여자친구’는 7000만 원을 호가했다.

국내 탑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방탄소년단(BTS)’과 아이유도 언급됐다.

다만 ‘방탄소년단’은 국내 행사가 없어 측정이 불가능했다.

조영구가 “아이유는 6~7000만 원을 받지 않냐”고 묻자 “기획사에서 딱 막고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자막에는 “1아이유=20조영구”라고 나왔다. 조영구의 행사비는 3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진짜 많이 버는구나”, “이상민이랑 김구라가 수십억 빚을 몇 년 만에 갚은 것만 봐도 알 것 같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구라철’ , JTBC ‘효리네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