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랑 같이 마.약했었던 재벌녀 근황

2020년 6월 10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연예인 박유천(34)의 전 약혼녀 황하나(32)가 SNS로 소식을 알렸다.

황하나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 제일 처음 올린 게시물의 날짜는 3월 28일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시작한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유기견 봉사활동을 독려했다.

또한 자신의 코 성형수술 정보 공유는 물론이며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가 헤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8일에는 “아 요즘 진짜 안정적이고 좋아죽겠어요”라며 현재 심리 상태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복귀한 것은 약 1년 만이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황하나는 2017년 박유과 연인 관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후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그는 마약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후 모든 SNS 활동을 중단했다.

황하나는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2018년 4월 향전신성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박유천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황하나는 이 사건으로 경찰의 재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황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