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보호하자” 구하라 , 설리 언급하며 글 올린 김상교

2020년 6월 11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가 故 구하라를 언급했다.

지난 9일 김상교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김상교는 “20대 어린 우리들의 이 싸움이 끝나면 꼭 보고 싶다고 ‘구하라’ 와도 통화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들을 지켜주겠다던 어른들은 본인들의 이권만 챙기고 하하호호하며 사라졌다”며 “제가 어른이 되서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김상교는 인스타 셀럽 한서희에 대해서 언급했다. 한서희가 “작년 YG 양현석에 대한 공익제보를 한 공익제보자 A양”이라며 “(한서희도) 죄를 지었었지만 버닝썬 사태를 보며 많은 반성과 사죄를 하고 싶어 다크웹에 대해 최초 제보를 했다.N번방은 그 안에서 나온 일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어린 친구를 대한민국 사회는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상교는 덧붙여 올린 글에서는 설리도 언급했다. “설리양도 한 번 인사 한적이 있다”며 “N번방과 승리카톡방은 그녀들의 제보이자 세상에 대한 작은 외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상교 인스타그램, 한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