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유튜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유튜브 ‘한예슬 is’에 올라온 영상에서 한예슬은 팬들의 질문이 일일이 답하며 진지하게 Q&A에 임했다.
한예슬은 “만나왔던 모든 사람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예슬은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자기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 제일 기억에 남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면 나는.. 얘기해도 되나?”라며 대답을 망설였다.
한예슬은 결국 한 사람의 이름을 말했고, 답변은 가려졌다. 그는 “제일 사랑했던 그런 사람이다.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한 명의 사랑을 받기엔 아깝다. 만인의 연인이다”, “솔직함이 묻어나온다”, “정말 솔직하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영상에서 실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팬들은 그가 언급한 인물이 테디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테디는 더블랙레이블 대표이사인 동시에 유명 프로듀서이다. 그와 테디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연인 사이였으나 4년 열애 후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Youtube ‘한예슬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