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에게 김여정 사주를 다른 사람으로 속여 물어봤더니..

2020년 6월 19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최근 우리나라를 상대로 강력한 도발 행보를 보이며 정권 교체 루머가 돌고 있는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의 사주를 보고 한 무속인이 소름돋게 맞추는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민필름’에는 “한국 정치인으로 속이고 김여정 사주 물어봤더니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무속인 청학신당이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 사주를 풀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제작진은 김여정 사주를 국내 정치인으로 속이고 청학신당에게 사주 풀이를 요청했다.

사주 풀이를 시작한 무속인 청학신당은 “얘는 준비돼 있는 애야. 세상없어도 부모 복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이내 뭔가 이상한 기운을 알아차린 듯한 청학신당은 “다시 한번 볼게”라며 사주를 다시 분석했다.

다시 김여정 사주 풀이를 시작한 청학신당은 “얘는 태어날 때부터 나랏줄을 잡고 태어났다. 3인자 자리는 갈 수 있는 사주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절대 1인자는 아니다. 이 집안 줄력엔 형제 일신 부모가 있다. 나랏밥을 먹으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이미 내 나라 중심에서 태어난 애다”라고 정확한 분석으로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곧이어 청학신당이 “얘가 한국 사람인 건 맞죠?” 라는 질문해 시청자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마치 청학신당은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날카로운 크리스마로 제작진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내 제작진은 “이북에서 넘어왔어요”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청학신당은 “얘가 왜 이북에서 넘어오니? 우리나라에 넘어와서도 있지도 않을 애야!”라고 호통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youtube ‘청학신당’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