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10명 중 8명은…” 쓰레기집 청소 유튜버가 밝힌 비밀

2020년 6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깔끔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청소와 담 쌓아 지내는 사람도 있다.

유튜버 ‘클린 어벤져스’는 청소와 거리가 먼 사람들의 집을 찾아 깨끗이 청소해 주고 있다.

약 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클린 어벤져스’는 매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이슈가 되고 있으며 그들의 인터뷰 또한 화젯거리에 오르고 있다. 그 중 최근에 대표 이준희씨가 한 인터뷰의 내용이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준희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객의 대부분은 주로 여성”이라 밝히며 “고객들의 직업도 연예인, 승무원, 기자 등 다양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클린 어벤져스’에 소개되는 집은 마치 폐가처럼 상상 이상으로 더러운 행색을 갖추고 있다. 이 대표는 “여성들이 더럽기 때문이 아니라 우울감에 더 취약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이준희 대표는 지난 1월부터 ‘헬프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우울증 같은 이유로 더러워진 집을 스스로 치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젝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클린 어벤져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