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행사비는..” 2500만원 행사비 논란 언급한 유재석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유재석이 자신의 행사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경찰 특집’으로 형사 전문 배우 김민재, 영화 영화 ‘범죄도시’ 마동석의 실제 모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유재석의 백상예술대상 남자예능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조세호는 “(수상으로) 몸값이 오른 것 같다. 행사비가 2,500만 원이라고 하더라. 아는 분이 섭외가 가능하냐고 물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행사를 안 한 지 20년이 됐다. 제 몸값은 저도 모른다”라며 “전혀 근거가 없음을 알려드린다. 오해 없길 바란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가끔 저에게 엄청난 금액으로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는 분이 계신데, 저는 아는 분 밖에 사회를 보지 않는다. 이것은 저의 철칙이다. 저는 돈 받고 사회를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아는 분의 아는 분의 아는 분까지 사회를 본다. 유보수다. 저는 연락을 주시면 바로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해명을 본 누리꾼들은 “와 솔직히 유재석이면 5,000넘게 받아도 될 듯”, “유느님은 행사 안하시는걸로 알고있음”, “행사하면 그 행사 대박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