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일에 중독된 간호과 여학생이 한 달동안 벌어들인 돈

2020년 6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한 여성이 성매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자랑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여성은 자신이 한 달동안 성매매로 벌어들인 돈을 밝혔다. 여성이 한 달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모두 출근하여 번 돈은 약 1300만원 이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 여성은 현재 간호학과 1학년이며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고 있다. 자신의 장점은 성실함이라고 말한 그녀는 “하루라도 일을 거르면 불안하다”며 매일같이 출근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은 하루하루 벌었던 액수를 적은 캘린더를 공개했다. 적은 날에는 16만원 선부터 많은 날에는 80만원까지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1일부터 23일까지의 수익을 모두 합치면 996만 4천원이며 나머지 일수도 모두 더하면 대략 1300만원 가량 된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상상 이상의 큰 금액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도 “성매매는 범죄다. 난 성실히 살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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