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충격에 빠뜨린 저스틴 비버 근황..

2020년 7월 1일   박지석 에디터
저스틴 비버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20200630_185811.jpg 입니다. 지난 26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서는 “저스틴 비버가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2명에게 명예훼손을 걸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고등법원에 접수된 46페이지의 문서에서 저스틴 비버는 두 명의 여성이 SNS에서 제기한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라고 하며 “(비버가) 두 여성에게 2000만 달러를 소송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두 여성이 각각 지난 2014년과 2015년 저스틴 비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논란이 일자 저스틴 비버는 두 주장이 허위라며 자신의 SNS에 반박했다. 피해자가 주장하는 성폭행 당일에는 호텔이 아닌 에어비앤비에 묵었고, 다음날에는 다른 호텔에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증거 자료로 문자와 영수증, 사진 등을 첨부했다.
그러면서 비버는 “평소 난 무작위적인 비난에 대처해 왔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 했지만 우리 팀, 아내와 상의한 후 입장을 밝히기로 결정했다”며 두 여성에게 각각 10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두 여성을 제외한 또 다른 여성도 2015년 5월 뉴욕에서 비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저스틴비버 페이스북, 저스틴비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