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인근 건물 화재로 데뷔 쇼케이스를 중단했다.
지난 30일 위클리는 오후 8시에 데뷔 쇼케이스가 예정되었다. 그러나 이날 쇼케이스 공연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쇼케이스는 취소되었다.
공연장이었던 메세나폴리스 근처에 위치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메세나폴리스 내부에 있는 인원들 모두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위클리 멤버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소속사 관계자 등 전원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빠르게 화재 현장에 도착해 불을 진압했으며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SNS로 건물 화재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날 위클리는 오후 6시에 ‘위 아(We are)’라는 곡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위클리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같은 소속사엔 에이핑크가 있어 데뷔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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