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대사, 샤이니 故 종현 편지 표절 의혹

2020년 7월 6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대사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대사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일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의 대사에 관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커뮤니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일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의 대사에 관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해당 대사가 과거 故종현이 솔로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썼던 편지 내용의 일부와 일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 병동 보호사인 문강태(김수현)와 성공한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병원을 찾은 강태는 문영이 담배를 피우자 담배를 끄라고 했고 이에 문영은 “혹시 운명을 믿어요? 운명이 뭐 별건가. 필요할 때 나타나주면 그게 운명이지”라고 말했다.

이 대사는 방송 후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故종현이 과거 작성한 편지에서 “그러니까 내 말은.. 운명이 별건가 싶어. 우리가 운명이지”가 해당 대사와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故종현의 팬들은 현재 SNS에서 ‘#사코괜_종현편지_표절해명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드라마 측의 피드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팬들은 문맥이 비슷할 뿐, 표절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 29일, ‘나랑 한번 잘래?’라는 대사로 방송 3회 만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