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민아가 인스타그램에 지민을 저격한 가운데, 지민의 인스타그램이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3일 오전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을 당시 겪었던 일을 폭로했다.
민아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그는 아버지가 아파 힘들어했는데, AOA 멤버 언니에게 혼이 날까봐 마음껏 슬퍼하지도 못했다.
민아는 “근데 들리는 말론 언닌 특실 잡아주고 개인 스케줄들도 그렇고 뭐 취소했다는 말 들리던데 아니길바래 프로답게 해 언니도. 울지마 알았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위기 흐려진다며 나 땜에 왜 눈치 봐야하냐며 그랬잖아. 언니가 했던말들 행동들 사실 흐릿해도 전부 기억해 남아있어 그럴때마다 약 먹어가면서 견디고 있어”라고 저격했다.
민아의 폭로가 나온 후 지민의 인스타그램에는 엄청나게 많은 팬들이 찾와 “해명해달라” “민아를 아프게 하지마라”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민은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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