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제작진이 강호동만을 위해 내린 엄청난 결심

2020년 7월 6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JTBC 멀티플랫폼 예능 ‘아는 형님’이 새로운 시도를 한다.

JTBC는 지난달 30일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은 JTBC 주말 간판 예능 ‘아는 형님’의 외전 격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는 형님’ 멤버들이 미처 배우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방과 후 수업’으로 배워보는 내용이기도 하다.

‘형님 학교’에서 첫 방과 후 활동을 진행할 멤버는 바로 강호동이다. 강호동은 ‘동 선배’ 신동과 함께 염원이었던 아이돌 댄스 정복에 나선다.

강호동은 JTBC 측을 통해 “사실 ‘천생연분’에서 댄스 신고식을 외치던 시절에도 가장 춤을 추고 싶었던 건 내 자신”이라며 “늘 댄스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완벽히 진화한 춤 실력을 멋진 무대로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강호동이 상상 이상으로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의외로 춤 선도 예뻐서 방과 후 활동이 마무리 될 즈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실력이 되어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동 선배’ 신동과의 호흡 역시 기대해 달라”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첫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한 ‘오싹한 과외'(‘뭉쳐야 찬다’ 외전)에 이어 또 다른 JTBC 멀티 플랫폼 콘텐츠의 성공 계보가 될 지가 관심사다.

한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JTBC ‘아는형님’